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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6월 26일 최근 강우기업(주) 등 2012년도 경상하도급 공사 수행업체 42개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협력사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성은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협력기업 대표들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최근 강우기업(주) 등 2012년도 경상하도급 공사 수행업체 42개사 기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전KPS-협력사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기술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준 협력사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태 사장은 또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기업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전KPS는 협력사 대금지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공정거래 질서 준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한전KPS와 협력사간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지원으로 동반성장 의지를 다짐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 상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한전KPS는 또 협력사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을 통한 기술개발 지원 ▲해외사업 동반진출 등 판로 지원 ▲정비공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정비기술교육 시행 등 인력양성 지원 ▲네트워크론 ▲공공구매론 ▲협력기업대출 등 금융 지원 ▲보유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는 방침.
한전KPS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 운영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전KPS는 2012년도 우수협력업체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전KPS의 우수협력업체들은 협력업체 재등록시 ▲신인도 가점 부여 ▲적격심사시 신인도 가점 부여 ▲회사발주 하도급공사의 계약보증금 면제 등의 우대혜택을 얻게 된다.
그렇다면 한전KPS식 동반성장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 한전KPS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임.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관계회사간 정보 공유와 함께 공동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성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협력사와 동반성장·공정거래 협약 체결, 설문조사, 중소기업 홈페이지 운영 등 동반성장 기반강화를 위한 4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3차 협력사에 대한 온라인 대금지급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고 불공한 거래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취득, 우선구매제품 인증 취득, 기술자료 임치제도 등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공공제품 우선구매, 전시회 지원, 해외사업 공동진출 등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품질보증능력 향상 교육, 정비공사 수행능력 향상교육, 전문인력 육성 통신교육 등 인력양성 지원사업, 선급금 지급, 협력기업대출 등 금융 지원사업, ISO 인증 취득, 경영컨설팅 지원 등 경영역량 강화지원, 그리고 보유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성과공유제 지원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동반성장 관련 한전KPS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협력사와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협력 지원을 이루기 위해 지난 6월 26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 참여와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회 지원, 해외사업 공동 진출 등을 통한 판로지원은 물론,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정착 및 품질보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발전정비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 전수교육 등을 통해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역량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ISO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시행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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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전KPS의 본사 전경 | ‘한전KPS식’ 동반성장 전략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정비엔지니어링 기술자문 제공, 기술사용권 허여, 교육시행, 서비스 엔지니어링 지원, 공동연구개발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술협력계약’을 2개 회사와 추진 중에 있으며,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성과공유과제를 등록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전설비 정비기술분야 기술제공 및 기술자문 시행으로 수탁기업의 기술적 경쟁우위 확보와 사업화에 기여하고 협력연구개발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전KPS는 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양도 및 허여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 최고의 발전정비 기술회사의 기술제공 및 기술자문 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 경쟁우위 확보와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감으로써,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술력 강화와 독자적 자립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실행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추진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